그해 우리는 드라마 등장인물 원작웹툰 뷔 OST 방송보기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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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로 뷔의 절친 최우식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10대와 20대. 첫사랑을 담은 청춘 로코 ‘그 해 우리는’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 10년이 흘러 스물아홉이 된 두 남녀가 다시 만났습니다.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 되어 펼쳐지는 청춘 다큐를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

지난 6일 첫 방송된 청춘 로코 '그 해 우리는'. 열아홉의 풋풋한 만남에서 스물아홉의 기막힌 재회까지, 돌고 돌아 다시 얽힌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가 시청자에게 선사할 웃음과 설렘이 기대가 됩니다.

웹툰과 함께 혜성처럼 등장한 그 해 우리는 등장인물부터 줄거리, 최근 화제가 된 BTS 뷔가 참여한 OST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그해 우리는 등장인물 - 이준혁 김다미 노정의 최우식 김성철

최웅(최우식 분)

최웅 (29, 남) 

#움직이지 않는 건물과 나무만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싫어하는 거요? 국연수요. 아니, 국영수요.”

 

웅이와 기사식당, 웅이와 아구찜, 웅이와 닭발, 웅이와 분식, 웅이와 비어… 한 골목을 장악한 ‘웅이와’의 그 ‘웅이’ 도련님. 

모든 어른과 꼬마들이 부러워하는 밥수저를 물고 태어난 도련님. 바쁜 부모님 탓에 어렸을 때 기억이라곤 가게 앞 대청마루에 혼자 앉아 있는 것 뿐. 

그는 부모님이 바쁜 것도 싫고 그렇게까지 악착같이 일을 늘려가며 피곤하게 사는 어른들의 삶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혼자 있는 게 편하고, 여유롭고 평화로운 걸 좋아하는. 그래서 그냥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 싶습니다’ 그렇게 살고 싶었고, 계획대로 되고 있었습니다. 첫사랑 연수를 만나기 전까진.

 

10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의 최웅은 아티스트로서 성공했지만 영혼 없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아티스트로서 최고의 인기와 성공을 이루어 내고 있지만, 공허함만 가득한 그에게 연수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국연수(김다미 분)

국연수 (29, 여) 

#쉼 없이 달리기만 하는 홍보 전문가

 

“내가 버릴 수 있는 건 너 밖에 없어.”

 

일찍이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지독한 가난함 속에서 할머니와 둘이 서로를 의지하며 버티며 살아남기 위해 독하게 마음 먹은 전교 1등생 연수. 연수의 목표는 늘 성공이었습니다. 사실 성공의 기준은 그냥 할머니와 나, 두 식구 돈 걱정 안하고 평범하게 사는 것. 

겨우 그 정도지만 연수 혼자 짊어지는 짐은 생각보다 훨씬 무거웠습니다. 

어깨의 고단한 짐을 한 순간 잊게 만드는 처사랑 최웅을 만났습니다. 

 

남들에겐 항상 사납고 차갑던 연수가 최웅 앞에선 한없이 다정하고 따뜻해지고 또 질투하는 그녀.  

 

10년이 지난 지금, 돈걱정 없이 살수 있는 성공을 이뤘지만 여전히 아등바등 살던 그 삶과 달라진게 없이 어디로 가야하는 지 모른채 

습관이 연수를 쉬지 못하고 달리고 있습니다. 

 

쿨하고, 도도하게.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최웅을 찾아갔지만

최웅과 마주 앉은 테이블 아래 연수의 손은 미세하게 떨리고 있습니다. 

 

김지웅(김성철 분)

김지웅 (29, 남) 

#전지적 시점의 다큐멘터리 감독

 

“두 사람 사이에 있지만 그저 지켜만 보는 것. 

그게 내 역할이지.”

 

외모는 도련님이지만 집 나간 아버지와 홀어머니 아래에서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외로운 사람. 

어린 지웅은 최웅과 자신의 모습을 현대판 왕자와 거지라고 생각할만큼 최웅이 가진 것을 부러워합니다. 

최웅은 자신이 가진 걸 마치 당연하단 듯 지웅과 늘 공유하고 최웅의 부모님은 지웅을 가족처럼 여기며 집이 되어줍니다.

 

고등학생 때 처음 다큐멘터리 감독이라는 직업을 마주하며 평소 사람에 관심이 많고 외로움이 많은 지웅은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맡게 됩니다. 10년 전 연수와 최웅의 다큐멘터리를 다시 한 번 찍는 것. 친구인 최웅을 카메라에 담으며 그가 가진 것을 갖고 싶어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엔제이(노정의 분)

엔제이 (25, 여) 

#지금이 딱 최정상인 아이돌

 

“사랑한다는 거 아니고 사귀자는 거 아니고 

그냥 좋아만 한다구요.”

 

손꼽히는 탑 아이돌 엔제이. 정상의 자리를 계속 유지할 수 없다는 불안감을 가진 9년차 여자아이돌. 현명한 그녀는 이 바닥(?)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기에 좋은 사람인척 굴면셔 9년을 버텨온 그녀. 

지금 탑 아이돌 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이름. 엔제이. 

 

공허함과 불안감속에서 최웅의 그림을 만나 호기심을 갖게 됩니다. 변하지 않는, 자신이 영원히 가질 수 없을 것 같은 그것이 담겨있는 최웅의 그림에 호기심을 갖고 자신의 곁에서 늘 있어줄 사람을 찾는 그녀입니다.

그해 우리는 줄거리

달라도 너무 다른 ‘전교 꼴찌’ 최웅과 ‘전교 1등’ 국연수의 아이러니한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1등과 꼴등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된 두 사람. 어쩌다 강제 출연하게 된 최웅과 국연수의 ‘한 달 살이’.

다신 이 답답한 애랑 볼 일은 없을 것이라고던 두 사람이었지만 10년이 훌쩍 지난 후 이들의 다큐멘터리는 세월이 흘러 상상치도 못했던 역주행으로 인기를 끌게 됩니다. 

‘10년 후’ 스물아홉 최웅과 국연수의 인생은 달라졌습니다. 최웅은 건물 일러스트레이터로 최고의 성공과 인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국연수는 먹고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평범한 직장인이 됐습니다.

>>그 해 우리는 1화, 2화 줄거리 보러가기

그해 우리는 원작웹툰 

그해 우리는 원작웹툰은 네이버 웹툰에서 2021년 11월 6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이전작이었던 드라마 홍천기가 그랬던 원작과 동시에 웹툰을 동시연재해서 결말을 모르는 상태에서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원작 웹툰 바로보기

그해 우리는 뷔 OST 

'그 해 우리는' OST에 방탄소년단 뷔가 참여했습니다. 드라마 방영 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올려 ‘그 해 우리는 오늘 10시 ost 나와요 최우식x김태형’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 트위터에 올린 깜찍한 글로 40만이 넘는 리트윗을 받았는데요. 방탄소년단 인기에 힘입어 메인 테마곡인 ‘Our Summer (Christmas tree) 는 팬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 방탄소년단 뷔가 부른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 Our Summer (Christmas Tree)

뷔의 달콤하고 깊은 목소리는 최우식이 작업실에서 재생한 LP 바이닐에서 흘러나오는데요. 뷔의 OST가 공개되자 월드와이드 실시간트렌드 1위에 ‘KIM TAEHYUNG’ 과 #그해_태형이와_우리는’이 올랐으며 2위에 ‘WAITING FOR V OST’를 비롯 ‘OST IS COMING’ ‘Our Summer’ ‘TAEHYUNGS’ 등의 검색어가 월드와이드와 미국 등 각국의 트렌드를 장식했다.

그 해 우리는 방송보기 

>>> 그 해 우리는 vod 방송보기

그해 우리는 촬영지

현재까지 알려진 그 해 우리는 촬영지는 북촌 한옥마을과 삼청동길 낙산공원 전주한옥마을 등이 있습니다. 

>> 북촌 한옥마을 자세히보기 공식홈 바로가기

북촌

>> 삼청동길 자세히보기  공식홈 바로가기

노연주의 쉼이 있는 길(吉)]...천천히 걷기 좋은 곳 '삼청동길'

>> 낙산공원 자세히보기 공식홈 바로가기

낙산공원

전주 한옥마을 자세히보기 공식 홈 바로가기

전주한옥마을

>>그 해 우리는 1화, 2화 줄거리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