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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슈

백신 추가확보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by 큐레이터J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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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 2,000만명 분 백신 추가 확보, 기술 이전까지
현재 확보된 백신은 5,600만 명분에 2000만명분 더해
20일 문재인 대통령 글로벌 제약사 백신 위탁 생산공장 방문
다음 달부터 우선 대상자 접종, 늦어도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 계획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경북 안동의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백신을 위탁 생산하고 있는 국내 공장으로, 지난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한 후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위탁 생산한 백신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생산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코로나 19 발생 1년차. 백신 추가 확보와 동시에 국내에서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백신 기술이전까지 받는 의미있는 백신 추가 확보가 가능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백신 생산 공정과 품질 검사과정 등을 참관한 뒤 안전하고 질 높은 백신이 생산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노바백스사와 SK바이오사이언스 간 (구매) 계약이 추진되면서 지금까지 확보한 5천600만 명분의 백신에 더해 2천만 명분 백신을 추가로 확보할 가능성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의 언론 보도를 통해 노바백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의 1천만 명 분의 백신 구매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번 백신 2천만명 확보는 두 배에 달하는 물량입니다. 

또한 문대통령은 "코로나가 단기간에 퇴치되지 않을 경우 안정적인 접종과 자주권 확보를 위해 백신 국내 개발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어서 내년에는 국내에서 생산한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덧붙여 20년 전부터 백신 공장을 세우고 인력을 키워온 최태원 회장과 SK그룹에 특별한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현재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것에 대해서도 "세계 각국에 배분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상당 부분을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역량에 국제사회의 기대가 매우 크다. 우리 기업의 백신생산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그동안 정부는 필요한 모든 국민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백신, 충분한 물량의 백신을 확보했다"며 "다음 달부터 우선 대상자들을 상대로 접종하고 늦어도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이상 반응 시 대처방안과 피해보상 체계도 준비할 것"이라며 "국민의 신뢰 속에 전 국민 백신 접종을 빠르고 안전하게 해내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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